80대에 일자 다리찢기? 신영희 건강 비법은 20년째 아침마다 스트레칭하기 퍼펙트라이프 프로필 나이
국악인 신영희(82)님이 80대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하셨습니다.
TV CHOSUN의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하신 신영희님은 건강 비결이 담긴 일상을 공개하셨습니다. 신영희님은 몸을 자유롭게 접고, 다리를 일자로 찢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신영희님은 “20년 넘게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건강 비결을 밝혔습니다. 이를 본 MC 현영님은 “특수분장을 하신 게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신영희님은 자신의 식사법에 대해 “식사할 때 모래시계로 20분을 재며 100번 씹어 먹습니다”라며 “현재 시력은 1.6이고 의치가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건강끝판왕’인 신영희님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칭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정체되며 대사량이 떨어집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앉아서 일하거나 책을 보는 등 일상생활의 습관이 굳어지면 등이 구부정해지기 쉽습니다. 스트레칭으로 등과 가슴 주위의 유연성을 높이면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관절을 꺾는 경우에 뚝 소리가 나는데, 인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고 관절이 변형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은 과식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 속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먹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져야 뇌 시상하부 포만중추가 자극을 받아 몸이 배부름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포만감을 느껴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됩니다. 이 전에 식사를 끝내면 밥을 다 먹고도 허기져 과자, 초콜릿 등 군것질거리를 찾거나 과식하기 쉽습니다. 삼키기 전 30회 이상 꼭꼭 씹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을 늘려 과식하는 것을 막습니다. 게다가 꼭꼭 씹어 다량 나온 침은 포만중추가 더 빨리 반응하도록 돕기도 합니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전분을 분해해 당분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포만중추는 혈중 당분 농도로 자극받습니다.
신영희
申英姬 / Young-Hee 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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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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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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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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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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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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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繼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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